베트남항공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 비즈니스 라운지 후기

하노이에서 인천공항으로 올때 들렀던 하노이 비즈니스 라운지, 밤 비행기였고 매우 피곤해서 비몽사몽 중에 들렸던 터라 사진을 매우 대충 찍었었는대 내 블로그에 상당수 비즈니스 라운지라는 검색어로 들어오는 분들이 많아서 남겨 본다.

 

왼쪽이 송홍(스타얼라이언스 계열) 오른쪽이 NIA (스카이팀계열)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는 크게 두개의 라운지가 있는대 내가 방문한 곳은 베트남항공(그러니까 그래도 본진이라고 해야겠지?)을 이용했기때문에 스카이팀은 모두 이용하는 NIA 라운지를 이용했다. 두개가 나란히 붙어있는대 왜 나는 옆 라운지 입구 사진만 있는지 모르겠다.

 

밤비행기임에도 많은 사람들

이때가 밤 10시가 넘은 시간이였음에도 음식쪽은 굉장히 붐비는 분위기였고 사진찍기가 어려워서 대충 기록용으로만 남겨 뒀던 것 같다. 

나는 이날 하노이 출발 인천 도착인 베트남항공 VN0416편 밤 11시 35분 비행기를 타기 위해 들렀다.

자리는 이렇게 식당처럼 보이는 곳과 약간의 1인 쇼파석, 그리고 안마 의자가 있었는대 안마 의자를 이용하고 싶었지만 좀처럼 쉽게 자리가 비지 않아 구경만 할 수 밖에 없었다.

살라미나 훈제 햄 코너

생각보다 비교적 많은 종류의 훈제 햄과 살라미, 치즈 등이 준비 되어 있었지만 쉽게 손이 가진 않았다. 그래도 곳곳에 조화가 아닌 생화로 장식되어 있었고 깨끗하게 관리하려고 하는 이미지는 있었다.

 

샐러드 코너

핫밀 코너 (옆에 김밥같은것도 있었음)

간단한 스낵과 티, 얼음도 준비되어 있다

음료코너

잡지코너

생각보다 사진 외에 많은 음식이 부페식으로 꾸려져있었지만 쉽게 손이 가진 않았고 퀄리티보다는 양으로 승부하는 느낌이다. PP카드로도 입장이 가능하고 유료로 티켓을 구매해서도 입장 가능하기때문에 분주한 느낌이고 내가 방문한 시간대에는 한국인 외에 중국인, 베트남인 등이 많이 있는 편이였다.

 

무료로 이용할 기회가 있다면 방문해볼만하지만 굳이 비용을 추가해서 방문하기에는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