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수완나폼 공항 미라클 라운지 후기

코시국 방문이라 마스크를 쓰고 계심

 

라운지 후기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소소하게 기록용으로 남겨 보려고한다.

수완나폼 국제공항은 아시아의 허브 공항중에 한곳으로 인천공항과 더불어 깨끗하고 큰 규모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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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ORITY 전용 입구

인천공항에도 있긴한대 인천공항에는 노약자, 장애인, 특수여권자(외교관같은)만 이용 가능 한것과 달리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서는 PRIORITY LANE에 비즈니스나 일등석 이용객도 이용할 수 있다. 대부분의 허브공항이라고 할만한 곳들은 이렇게 되어있다. 

 

베트남항공 비즈니스석 미라클 라운지 바우처

 

덕분에 출국심사를 굉장히 빠르게 진행하고 체크인시 발급받은 미라클 라운지 바우처를 이용해보기로 했다.

이때 환율이 미친듯이 올랐을때라 공항 면세점에서의 쇼핑은 큰 메리트가 없었기 때문에 간단하게 쉬다가 비행기를 탈 목적이였다. 미라클 라운지는 수완나폼 공항에서도 여러군대가 있는대 같은 공항 내에서도 퀄리티가 조금씩 차이가 있기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본인이 탈 비행기 탑승구와 거리가 조금 있더라도 메인 라운지를 이용하는 것이 좋고 걷기가 힘들고 지친다면 그냥 가까운 곳을 이용 하시길.

 

다만 미라클 라운지는 스카이팀 외에 PP카드로도 이용이 가능하기때문에 조용한 분위기의 라운지와는 거리가 조금 멀다.

코시국 전에 방문했을때는 깨끗한 이미지였는대 어쩐지 이번 방문때는 조금 청소나 정리가 덜 된 느낌이다. 

 

미라클 라운지 입구

미라클 라운지는 일등석과 비즈니스석, PP카드 이용자가 분리되어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의자나 자리배치가 굉장히 차이나기때문에 나는 언제쯤 일등석을 타볼까 부럽지만 비즈니스석에 만족을 해야겠지.

알콜류

아이스크림, 그냥 무난한 맛이였다.

 

핫밀도 어느정도 있긴한대 향신료가 괴로워서 손이 가진 않음

샌드위치 코너, 신기하게도 할랄푸드와 일반푸드 모양은 같은대 분리되어 있었음

적당한 과일, 역시 방콕은 수박이 근본이다

파이류도 있는대 따듯하게 보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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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 조리코너

구색갖추기 인것 같지만 즉석 조리코너도 있었다. 여기는 일등석과 주방을 함께 공유하고 있어서 반대편도 살짝 보였다.

쌀국수와 완탕이 있었는대 완탕이 한국인 입맛에 무난할것 같다. 물론 둘다 먹었지만. 

 

이렇게 간단하게 먹고 쉬었다